봄 도다리란,봄에만 만날 수 있는 '별미'…도다리쑥국 축제도 화제[스포츠투데이]

입력2015년 03월 20일(금) 21:45 최종수정2015년 03월 20일(금) 21:45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봄날씨가 찾아온 가운데 제철을 맞은 도다리가 화제인 가운데 도다리쑥국 축제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남해군에 따르면, 다음 달 4일과 5일 양일간 싱그러운 바다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이동면 신전마을 앵강다숲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보물섬 도다리쑥국 축제는 ‘나ㆍ가족ㆍ모두를 위한 힐링, 봄을 품은 도다리, 도다리 품은 쑥’을 주제로 먹거리ㆍ즐길거리ㆍ볼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첫날 오전 9시 축제의 서막을 올리는 남해약쑥 기원향제로 시작돼 가자미와 남해약쑥를 소재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먼저 남해약쑥을 이용한 쑥덕만들기 행사가 첫날 오전 9시 30분과 오후 3시 축제 주 무대에서 두 차례 열려 관광객들이 직접 떡매질을 해 쑥떡을 만들고 즉석에서 바로 시식해 보는 행사가 펼쳐지는 것.

박영일 군수와 전 천하장사 이만기 씨가 떡매질 시범에 직접 나서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고 떡 명인의 설명도 곁들어져 우리의 전통 음식인 떡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첫날과 둘째날 오전 11시 두 차례 펼쳐지는 석방렴 도다리 잡기 체험은 원시 어로시설의 하나인 자연의 석방렴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직접 도다리를 잡아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잡은 도다리는 앵강다숲 산책로 주변에 마련된 쑥국부스에서 봄철 특미 중의 특미, 도다리 쑥국으로 조리돼 봄의 맛과 향을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약초홍보관 세미나실에서는 첫날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둘째 날 오후 2시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이번 축제의 소재인 약쑥과 도다리 산업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개최돼 단순히 보고 듣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배움이 있는 축제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관광객 소원 성취 기원 등 띄우기가 첫날 오후 7시에 주 무대 옆 연못에서 열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사장 곳곳에는 약쑥차ㆍ쑥뜸ㆍ쑥털털이 등 남해 약쑥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봄 도다리란 봄철에 새살이 올라 영양적으로 우수한 도다리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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