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70%까지, 경제 활기 찾을까

입력2015년 09월 29일(화) 09:53 최종수정2015년 09월 29일(화) 09:55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사진=11번가 홈페이지 캡처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사진=11번가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정진 기자]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열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부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를 한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정하고 대대적인 소비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내수활성화를 통해 경제의 활기를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민간소비가 전분기대비 -0.2%를 기록했지만 7~8월 소매판매가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이자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 소비 회복에 탄력을 붙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기재부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9%, 서비스업은 1.7% 증가했다. 또 카드 국내승인액(전년동기비)은 5월 7.1%, 6월 8.6%, 7월 14.5%, 8월 10.3%로 각각 늘었고 차량 연료 판매량도 8월에는 6.2%나 증가했다.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는 백화점 71개 점포, 대형마트 398개 점포, 편의점 약 2만 5400개 점포 등 모두 2만 6000여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국의 200개 전통시장과 인터넷쇼핑몰,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도 동참한다.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는 할인 가격이 50~70%까지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사용되는 카드의 무이자 할부,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 조정,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의 경우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블랙프라이데이로 정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 기간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정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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