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 "장점 살리는 섹시콘셉트, 반대 스타일도 도전하고파"

입력2016년 07월 06일(수) 16:37 최종수정2016년 07월 06일(수) 16:51
정하은 / 사진=정하은 인스타그램
정하은 / 사진=정하은 인스타그램
정하은 / 사진=정하은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모델 정하은이 몸매관리비결부터 섹시 콘셉트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정하은은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 출연을 비롯해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 등으로 대중과 만났다.

최근 정하은은 한 매체와의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국 활동도 하고 있지만 중국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중국에서 방송될 예능 프로그램을 미국에서 촬영하고 왔다. 한 달 간 촬영했는데 중국, 대만 분들과 함께 했다. 출연진이 총 8명이었는데 나 혼자 한국인이어서 힘들었다. 아무래도 의사소통이 잘 안되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더라. 그래도 재밌게 잘 촬영하고 왔다"고 근황부터 알렸다.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정하은. 그는 "중국에서 패션, 뷰티 모델로서도 활동할 예정이고 7월에는 중국 제남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보탰다.

정하은은 미인대회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하은은 "사실 미인 대회 출신은 아니다. 중학교 때 한창 길거리 캐스팅이 유행했었다. 그때 모델이라는 직업을 알게 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트레이닝을 받게 됐다. 데뷔는 패션모델로 먼저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성격은 방송에 나왔던 이미지처럼 외향적이고 활발한 편이라고 말한 정하은. 특히 친구들하고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고 집에 가만히 있는 성격은 아니며, 운동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무언가 도전해서 성취감을 얻는 걸 즐기는 편이라고 말했다.

섹시 콘셉트에 대해 정하은은 "어쨌든 내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이기에 '행오버' 속 모습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스타일도 시도해보고 싶다. 섹시 이미지와 반대되는 콘셉트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의견을 드러냈다.

또한 몸매관리비결은 웨이트 운동을 자주한다는 것. 무엇보다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하은은 "요즘은 헬스장에서 머슬마니아 대회에도 나갔던 이연 언니가 운동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함께 하고 있다. 내가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혼자 하면 재미없는데 같이 하니까 확실히 더 재밌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이지만 정하은의 어릴 적 별명은 '어넓이'. 이에 정하은은 "지금은 어깨가 넓어서 오히려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효과를 보고 있기에 주변에서는 복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 단점이 장점이 된 케이스"라고 밝혔다.

정하은은 모델 활동은 계속하고 싶다며 "모델도 여러 분야가 있는데 나 같은 경우는 패션쇼가 가장 재밌다. 처음 시작했을 때까지만 해도 키 작은 모델은 거의 안 썼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서 패션쇼 위주로 해보고 싶다. 쇼에 설 때에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음악에 맞춰 런웨이에 들어섰을 때 그 기분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할 생각"이라고 계획도 알렸다.

이어 정하은은 "예전 방송 출연했을 때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 앞으로는 이미지도 개선하고 시청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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