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최악의 참사 "프랑스 트럭테러 후 한국인 5명 연락두절"

입력2016년 07월 15일(금) 13:11 최종수정2016년 07월 15일(금) 15:41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 사진=SBS뉴스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캡처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 사진=SBS뉴스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니스 최악의 참사가 발생했다.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로 명명된 이번 사건으로 한국인 5명 역시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프랑스 혁명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늦은 오후 니스에서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향해 트럭이 돌진하는 테러가 발생했다.

이번 테러와 관련해 외교부는 15일 "영사콜센터 등을 통해 9명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가운데 4명은 연락이 닿았지만 5명은 아직 연락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 각각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현재 확인 작업 중이다"고 말했다..

특히 외교부는 "니스에서 우리 국민 피해를 목격했거나 알고 있다면 영사콜센터나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으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외교부는 '해당 지역 인근에 있는 우리 국민은 이번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달라'는 내용을 영사콜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한 상태다.

한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현재까지 77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 유력한 용의자로 니스에 거주하는 31세 튀니지계 프랑스인이 지목되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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