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연기한지 3년만 여우조연상 "솔직히 부담돼" 눈물 펑펑

입력2016년 11월 25일(금) 21:36 최종수정2016년 11월 25일(금) 21:43
박소담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박소담이 진솔한 수상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25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두고 박소담(검은사제들), 정유미(부산행), 라미란(덕혜옹주), 배두나(터널)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박소담은 여우조연상 수상 후 눈물을 흘리며 소상소감을 말했다. 박소담은 "저는 작년에 '경성학교' 이후 처음 청룡영화상에 참석하게 됐다. 올해가 2번째 참석이다.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너무나 걱정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소담은 "부담도 됐고 감사했다. 여우조연상이라는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무겁게 느껴졌는데 상을 받고나니 마음이 더욱 무겁다. 제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연기를 제대로 시작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았다. 여우조연상이 솔직히 부담 되기도 한다. 이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성실히, 묵묵히, 꾸준히 해나가도록 하겠다. 영신이를 할 수 있게 해주신 많은 분들, 스태프 분들, 감독님, 고생하신 배우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룡영화상은 2015년 10월 6일부터 2016년 10월 6일까지 한국영화 개봉작을 대상으로 총 8명의 심사위원, 네티즌 투표를 통해 총 18개 부문 수상자 및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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