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닭, 썩은 냄새 감추려 발암물질 첨가..국내도 유통

입력2017년 03월 21일(화) 09:56 최종수정2017년 03월 21일(화) 10:08
브라질 닭 / 사진=KBS 뉴스라인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브라질 대형 육가공 업체들이 썩은 닭고기 팔다 적발됐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은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판 육가공업체 21곳을 적발해 3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들은 썩은 고기 냄새를 없애기 위해 금지된 화학 물질과 발암물질 첨가물까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특히 적발된 업체 중에는 대형 닭고기 수출회사인 BRF도 포함돼 제품 중 일부가 해외로 수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에 국내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국내에 수입된 닭고기 10만 7천여톤 중 브라질 산이 80%이며, 이중 절반이 BRF 제품이다.

이에 식약처는 BRF 제품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브라질산 닭고기 검사 비율을 1%에서 15%로 올렸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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