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앵커' 빌 오라일리, 폭스뉴스서 퇴출… 합의금만 145억

입력2017년 04월 20일(목) 11:05 최종수정2017년 04월 20일(목) 11:18
빌 오라일리/ 사진=폭스뉴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성추문 앵커 빌 오라일리가 폭스뉴스에서 퇴출당했다.

19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모기업 21세기폭스 측은 성명을 통해 "여러 (성추행) 주장에 대한 철저하고 신중한 검토 끝에 우리는 오라일 리가 방송에 복귀하지 않는 쪽으로 당사자인 오라일리와 합의를 봤다"라고 밝혔다.

빌 오라일리는 앵커로 있으면서 함께 일했던 여성들에게 추행을 일삼았다. 또 NY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합의를 위해 지불한 금액이 우리 돈으로 145억 4000만 원에 이른다.

빌 오라일리는 보도 직후 주요 광고주들이 잇따라 광고를 중단하는 등 파문이 커지자 지난 11일 이탈리아로 예정에 없던 휴가를 떠나기도 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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