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김성태 등 바른정당 탈당 "유승민 아닌 홍준표"vs김무성 "그런이야기 없다"..이준석 "쫄보" 지적

입력2017년 05월 02일(화) 00:15 최종수정2017년 05월 02일(화) 00:26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사진=아시아경제 DB

유승민 유담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장제원, 김성태 등 바른정당 의원 14명이 유승민이 아닌 홍준표를 지지하기 위해 집단 탈당 움직임을 예고하며 이준석이 이를 지적한 SNS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른정당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 이준석은 1일 자신 SNS에 "배신자들은 그들에게 과분한 칭호라고 보고 적절한 칭호는 저렴한 표현이지만 '쫄보'라고 본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한편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 일부는 1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긴급 회동을 가졌다. 홍준표는 "여러분이 도와주면 정권을 잡을 자신이 있다. 좌파에게 정권이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내가 (정권을) 창출하면 홍준표 정권이다. 박근혜 정권 2기가 아니다. 여기 계신분 도와주시면 이길수 있다. 함께 가고 같이 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회동에는 바른정당 권성동, 김재경, 홍일표, 여상규, 김성태, 홍문표, 장제원, 황영철, 김학용, 정운천, 박순자, 이군현, 이진복, 박성중 등 14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 14명의 탈당파 의원들이 유승민 대통령 후보에게 보낸 '보수 단일화' 최후 통첩이 거부되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집단 탈당을 단행키로 최종 조율 중에 있다.

무엇보다 바른정당 14명 탈당파 의원들은 홍준표 대선후보를 지지선언한 후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할지, 아니면 복당 절차를 먼저 밟은 뒤 지지할지 등의 형식을 놓고 최종 조율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김무성 바른정당 선거대책위원장의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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