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동학원 무엇? 故노무현 방문부터 조국 민정수석母 고액체납 논란까지

입력2017년 05월 12일(금) 08:12 최종수정2017년 05월 12일(금) 08:22
조국 민정수석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어머니 박정숙 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경남 창원시 웅동학원이 지난 3년간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웅동학원에 대한 대중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웅동학원은 지난 1952년에 설립돼 농어촌 학생들의 교육에 힘써온 사립중학교 재단이다. 웅동학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를 경영하는 사학법인으로 웅동, 웅천지역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학교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3년 이 학교를 방문하면서 유명해졌다.

이에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행정 실장으로 근무하던 고교 후배의 부탁으로 2001년 6월 '명사초청 특강'을 하며 "훗날 대통령이 되면 다시 찾겠다"던 약속했고, 대통령으로 취임 직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찾기도 했다.

또 웅동학원은 1985년부터 조석 수석의 아버지인 고 조변현 씨가 이사장을 맡았고 2010년 이후엔 어머니 박 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석 수석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웅동학원 이사였다.

한편 경남도에 따르면 웅동학원은 2013년 9월 현재 2100만 원의 재산세를 체납한 상태다. 이에 조석 수석은 11일 오후 세금 납부 의사를 밝히며 즉각 사과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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