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우, 걸크러쉬부터 허당 매력까지 겸비한 '사이다 여사친'

입력2018년 03월 07일(수) 11:41 최종수정2018년 03월 07일(수) 11:54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가 '사이다 여사친'으로 등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연출 이창민)에서는 수아(이주우)가 사기꾼 전남친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이날 수아는 자신이 일하던 편의점에서 전남친을 목격했다는 두식(손승원)의 제보를 받고 편의점 잠복근무를 결심했다. 잠복 중임에도 유니폼 디자인을 디스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무엇보다 늘 당하기만 했던 '여우 같은 곰' 수아의 포복절도 복수극은 이번 회차의 관전 포인트였다. 두식과 자신이 편의점 알바생이라는 이유로 무시하고, 반말을 일삼는 '고깃집 사장'의 만행에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똑 부러지게 반박하는 그의 모습은 통쾌함 그 자체였다.

특히 두식에게 라면 심부름까지 시키는 '고깃집 사장'의 만행에 분노한 수아가 진상 손님으로 빙의해 보여준 '반말+쓰레기 투척+어깨 탈골' 3단 연기는 그동안 보여준 '여우 같은 곰'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이었다. 이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흥행 견인차 역할의 한몫을 톡톡히 해냈다는 반응이다.

또한 가게를 나서자마자 자연스럽게 두식에게 가방을 들게 하고, 떡볶이 심부름을 시키며 "이건 갑질이 아니라 부탁이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수아와, 두식의 은근한 케미 또한 인상적이었다. 물과 기름처럼 전혀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엮일지도 기대감이 쏠린다.

이렇듯 이주우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걸크러쉬부터 허당매력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민수아 캐릭터를 제대로 살려내고 있다. 때문에 극이 진행될수록 더욱 더 빛을 발하는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남은 회차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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