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 청춘 세대 대변하는 '공감 아이콘' 등극

입력2018년 03월 20일(화) 10:00 최종수정2018년 03월 20일(화) 10:15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이주우가 2030 청춘들의 '공감 아이콘' 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연출 이창민)에서 수아(이주우)는 그간 보여온 철부지 모습이 아닌,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한 발 내딛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수아는 길고 긴 편의점 잠복 끝에 두식(손승원)과 함께 사기꾼 윤석(설정환)을 잡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희망을 품고 찾아간 경찰서에서 "돈 받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패닉에 빠졌다.

현재 수아는 극강의 비주얼로 부러움의 시선을 한눈에 받지만, 변변한 직장도 없는 데다 전 남자친구에게 전세금과 유학자금을 사기당해 게스트하우스에 장기 투숙 중인 상황.

수아는 그런 자신을 달래는 두식에게 "잘하는 것도 없고 그 흔한 대학 졸업장 하나 없다"며 "이 나이에 어떻게 다시 시작해. 나 지금 스물아홉이야 스물아홉!"이라고 망연자실했다. 여기서 이주우는 수아를 통해 현 청춘들을 대변함과 동시에, N포세대들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수아는 자신을 본가로 내려 보내려는 친오빠 수봉(신승환)에게 "인생을 UFC 메인 이벤트라 치면 난 이제 5라운드 중에 2라운드 밖에 안 됐다"며 "나 아직 3라운드 남았다. 아직 시간 충분하니 한 번 믿어주면 안 되냐"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수봉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끌어당겼다.

이처럼 이주우는 비현실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 아닌, 현실에 있을 법한 친근한 매력으로 공감대를 형성, 매회 시청자들을 민수아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청춘즈'와도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그가 보여줄 다음 이야기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결혼' 선우선♥이수민 #11살 차 #호칭 #프…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선우선과 액션배우 …
기사이미지
다리털→배란일, '캠핑클럽' 이토록…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이래서 핑클이다. 이효리, 옥주현, 이…
기사이미지
"술+노래방 기계"…'집사부일체' 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집사부일체' 장윤정이 2층 주택을 최…
기사이미지
장동민 막가파식 개그라도 '선'은 있어야 […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욕설 논…
기사이미지
류현진,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11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수비 난조와 불펜…
기사이미지
['녹두꽃' 종영] 그들이 있어 우리…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사람이 하늘이 되기 위해 달려갔던 위…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