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지성, 폐인 모드 포착…과거에서 어떤 선택했나

입력2018년 09월 12일(수) 11:26 최종수정2018년 09월 12일(수) 12:01
'아는 와이프' 지성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아는 와이프’ 지성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자연인의 모습으로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12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연출 이상엽) 측은 13회를 앞두고, 폐인 모드의 차주혁(지성)의 모습을 공개하며 달라진 현재의 조각을 엿볼 수 있는 힌트를 제공했다.

차주혁은 자신 때문에 불행해질 수도 있는 서우진(한지민)을 위해 다시 찾아온 기회에도 과거로 돌아가길 망설였지만, 서우진은 엄마(이정은)에게 동전을 건네받고 “가서 운명을 바꾸겠다”며 과거로 향했다. 과거를 바꾸러 직진하는 우진과 그를 말리려 뒤를 쫓는 주혁의 차가 함께 톨게이트를 통과하고 두 사람은 2006년 운명의 그날에 눈을 떴다.

공개된 사진은 새로운 현재에서 포착된 차주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반듯하고 단정했던 은행원 차주혁의 비주얼은 찾아볼 수 없고, 세상과 단절된 채 유랑하는 자연인의 면모가 물씬 느껴진다. 물집이 나 엉망이 된 발의 상처를 생수로 씻거나 시골 마을 정자에서 나홀로 야외 취침에 나서는 모습까지 자연스럽다. 쓸쓸하게 잠을 청하던 차주혁이 허공을 바라보며 짓는 애틋하고 아련한 표정과 쓸쓸한 분위기의 의미가 무엇인지 저절로 궁금해진다.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과거로 돌아간 차주혁과 서우진이 어떤 선택을 했을지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충격적인 차주혁의 현재는 두 사람의 운명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 사람의 선택이 불러왔던 나비효과의 파급력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무게로 다가왔던 만큼, 차주혁과 서우진의 각기 다른 선택이 불러올 후폭풍은 더욱 거세고 변화의 폭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과거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현재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증도 커진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차주혁과 서우진은 달라진 현재에서도 결국 서로를 향할 수밖에 없었던 감정을 품고 과거로 돌아갔다.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드디어 공개되는 두 사람의 운명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아는 와이프’ 13회는 1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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