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저유소 화재, 인력 684명+장비 224대 투입해 완전 진화

입력2018년 10월 08일(월) 06:40 최종수정2018년 10월 08일(월) 06:40
'고양 저유소 화재'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에서 발생한 휘발유 탱크 화재가 발생 17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8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3시 58분께 저유소 휘발유 탱크에서 폭발로 발생한 화재의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폭발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소방당국은 초기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자동센서가 폭발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화재 규모가 커진 것으로 추정한다.

화재는 지난 7일 오전 10시 56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고양저유소)의 휘발유 탱크에서 시작됐다. 유증기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는 40여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정오께 굉음과 함께 2차 폭발이 일어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옆 유류 탱크로도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고, 소방 헬기 등 장비 224대와 인력 68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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