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한국인 등반객 김창호 등 8~9명 실종, 사망 추정 '헬기 접근 어려워'

입력2018년 10월 13일(토) 14:17 최종수정2018년 10월 13일(토) 14:40
사진=영화 '히말라야'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한국인 수 명이 히말라야 등반 중 실종됐다.

13일 산악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밤 늦게 김창호 대장과 영화 감독 등 한국인 8~9명이 네팔 구르자히말(7200m) 베이스캠프에서 돌풍으로 추정되는 자연재해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른 아침 헬기수색 결과, 이들은 절벽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지역에는 아직도 헬기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워 실종자 수색과 시신 수습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악연맹은 조만간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사고 수습반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네팔 경찰 역시 한국인 등반객 5명과 네팔인 가이드 4명이 히말라야 구르자히말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구르자히말은 네팔 중부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해발 7천193m의 산봉우리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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