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알몸남' 검거, 음란행위 SNS 공개 후 "여친한테 걸려서 지운다" 충격

입력2018년 10월 16일(화) 09:19 최종수정2018년 10월 16일(화) 09:36
동덕여대 알몸남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이른바 '동덕여대 알몸남'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15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 근처 노상에서 소위 '동덕여대 알몸남'으로 전해진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동덕여대 강의실과 복도에서 알몸 상태로 음란행위를 하는 사진과 영상을 찍어 SNS에 게재했다. 그는 "#야외노출 #어느여대에서" 등의 해시태그로 사진을 설명하기도 했다.

A씨는 "여친한테 걸려서 다 지운다"며 계정을 없앴지만, 이미 퍼진 음란 사진들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학생들은 '동덕여대 알몸남'의 강력 처벌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이는 등 늦장 대응을 보인 학교 측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학교 측은 "학내 전체 경비 시스템 보강 공사 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순찰 강화 및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약속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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