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 누구?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담당의…작가로도 활동

입력2018년 10월 19일(금) 18:47 최종수정2018년 10월 19일(금) 19:02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 / 사진=남궁인 페이스북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가 화제로 떠올랐다.

남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14일 발생한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를 직접 봤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흉기에 수십 차례 찔려 처참하게 상처 입은 피해자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서술하면서 피의자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남 교수는 피의자를 두고 "미친 새끼라고 생각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지만, 어쨌건 미친 새끼라고 생각했다"며 "피를 막으면서 솔직히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극렬한 원한으로 인한 것이다. 가해자가 미친 새끼인 것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평생을 둔 뿌리 깊은 원한 없이 이런 짓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어 "진짜 미친, 경악스럽고 혼란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순간 세상이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1983년생인 남궁인은 고려대 의대 출신으로 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지독한 하루' '만약은 없다'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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