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리니지M 확률형 아이템에 "사행성 유도 아니다"

입력2018년 10월 29일(월) 18:17 최종수정2018년 10월 29일(월) 18:18
사진=리니지 M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손혜원(더불어민주당)의원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에게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 문제를 질의했다.

손 의원의 "리니지M의 확률형 아이템은 사행성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M의 경우 요행을 바라보고 금품을 취득하지 않는다. 사행성을 유도하고 있지 않는다"며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을 부인했다.

이에 손 의원은 모바일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이 사행성을 판단하는 모든 기준에서 사행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확률형아이템의 베팅의 단위속도가 슬롯머신의 3배에 달하는 점,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낮은 가격, 아이템 거래소에서 현금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행성이 높다는 것이 손 의원의 주장이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2017년 국내 매출이 1조 7,000억원의 매출 중 순이익이 5,580억원 가까이 되는데, 그 대부분이 확률형 아이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손 의원은 콘텐츠 없이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 유도에 의존해 영업을 하는 것은 게임업계를 위해서라도 지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확률형 아이템에 국한해서라도 모바일게임에 결제한도를 설정하는 것이 도박 중독으로 빠지는 게이머들을 방지하고, 진정한 게임산업의 진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손 의원은 덧붙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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