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크는 AG 멤버들, 대표팀 적재적소에 안착[ST스페셜]

입력2018년 11월 21일(수) 17:46 최종수정2018년 11월 21일(수) 17:47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표팀에 제대로 녹아 들었다. 황의조와 황인범을 주축으로 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들이 성인 대표팀 적재적소에 안착했다.

한국은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QSAC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남태희와 황의조의 연속골, 후반 24분 터진 문선민의 왼발 중거리 슈팅, 후반 36분 터진 석현준의 쐐기골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서 한국은 주축 선수들인 손흥민, 기성용, 황의찬, 이재성, 정우영 등이 빠진 상태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23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의 힘이 컸다. 이들은 성인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벤투호의 대승을 견인했다.

성인 대표팀에서 크게 중용받지 못했던 황의조는 아시안게임 인맥논란을 딛고 와일드 카드로 출전해 9골을 쏘아 올리며 전성시대를 열었다. 이후 파울루 벤투 감독이 부임하며 대표팀 부동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호주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시안컵 주전 공격수 자리를 예약했다.

유망주로 분류됐던 황인범도 대표팀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 아시안게임에서 팀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던 황인범은 패스 등 뛰어난 기술적 능력을 높이 산 벤투 감독에 의해 대표팀 문턱을 넘었다. 이후 선발과 교체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벤투호에 없어서는 안될 자원으로 올라섰다.

나상호와 김문환도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들은 주전 자리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대표팀 백업 멤버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밝혔다. 이진현과 김정민 등도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며 대표팀 인재풀에 합류했다. 아시안게임에서 부쩍 성장한 선수들이 대표팀 곳곳에 녹아들며 벤투호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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