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카이스포츠 "손흥민, 놀라운 솔로 골"…평점 8점 부여

입력2018년 11월 25일(일) 08:42 최종수정2018년 11월 25일(일) 08:42
손흥민 / 사진=토트넘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리그 첫 골에 영국 언론도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던 첼시를 맞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델레 알리, 해리 케인, 손흥민의 연속 골로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컵에서만 2골을 넣었을 뿐, 리그에서는 득점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50m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완벽한 득점에 성공하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놀라운 솔로 골을 터뜨렸다"면서 평점 8점을 부여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평점 9점으로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고, 손흥민과 케인, 알리, 벤 데이비스가 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첼시에서는 케파와 올리비에 지루, 로스 바클리만 7점을 받았을 뿐, 다른 선수들은 6점 이하에 그쳤다. 특히 손흥민의 득점 장면에서 수비에 실패한 조르지뉴(4점), 다비드 루이스(3점)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한편 토트넘은 10승3패(승점 30)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 반면 첼시는 8승4무1패(승점 28)로 4위에 머물렀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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