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50m 돌파 후 환상 골…추풍낙엽 된 조르지뉴·루이스

입력2018년 11월 25일(일) 08:54 최종수정2018년 11월 25일(일) 08:54
손흥민 /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하이라이트 필름에 남을 만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9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무득점 수렁에 빠져 있었다. 리그컵에서 2골을 넣었지만, 골 갈증을 해소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의 득점으로 리그 첫 골, 시즌 세 번째 골을 신고했다. 토트넘 입단 후 50번째 골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득점 장면도 놀라웠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후반 9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았다. 이후 오른쪽 측면을 드리블 돌파하며 조르지뉴를 따돌렸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다비드 루이스까지 제쳤다. 케파 골키퍼가 각을 좁히려고 나왔지만, 손흥민은 반대쪽 포스트를 노리는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야말로 '슈퍼 골'이었다.

영국 언론 찬사를 보냈다. 스카이스포츠는 "놀라운 솔로 골"이라고 극찬했고, BBC 역시 "환상적인 골"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팀 승리와 함께,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명장면까지 만들어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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