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챔피언스리그 겨냥…유럽 통산 100호골 도전

입력2018년 11월 26일(월) 14:11 최종수정2018년 11월 26일(월) 14:11
손흥민 /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신고한 손흥민(토트넘)이 이제는 챔피언스리그를 겨냥한다.

토트넘은 오는 29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를 상대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5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1승1무2패(승점 4)로 조 3위에 머무르고 있다. 1위 바르셀로나(승점 10), 2위 인터밀란(승점 7)을 추격하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만약 인터밀란에게 승리하지 못한다면, 그 순간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다.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손흥민도 남다른 각오로 인터밀란전을 준비하고 있다. 자신감도 넘친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포를 신고했다. 올 시즌 리그 첫 골이었다.

득점 장면도 환상적이었다.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아 50m를 단독 드리블 돌파하며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제쳤다. 골대 구석을 노리는 왼발 슈팅도 일품이었다. 손흥민은 첼시전의 기세를 인터밀란전까지 이어간다는 각오다.

손흥민의 인터밀란전 활약이 필요한 이유는 또 있다. 자신의 유럽 통산 100호골 기록이 달려있다. 손흥민은 유럽 무대 입성 후 함부르크에서 20골, 레버쿠젠에서 29골, 토트넘에서 50골을 넣었다. 100골까지는 단 1골이 남았다.

물론 인터밀란전이 아니더라도 100호골을 신고할 수 있는 기회는 많다. 하지만 굳이 '아홉수'를 길게 끌고 갈 필요는 없다. '몰아치기'에 능한 손흥민인 만큼 인터밀란전에서도 득점한다면 더욱 기세를 올릴 수 있다.

오랜 갈증을 해소한 손흥민이 인터밀란을 상대로 자신의 유럽무대 100호골을 신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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