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인터밀란과 0-0 맞선 채 전반 종료…손흥민 출격 대기 [챔피언스리그]

입력2018년 11월 29일(목) 05:47 최종수정2018년 11월 29일(목) 05:47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이 일방적인 공세에도 불구하고 인터밀란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그리그 조별리그 B조 5차전 인터밀란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맞선 채 마쳤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에릭 라멜라,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먼저 포문을 연 팀은 토트넘이었다. 전반 6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해리 케인이 각이 없는 상황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11분 델레 알리, 18분 에릭 라멜라의 중거리 슈팅도 골대 바깥을 향했다.

인터밀란은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며, 역습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마우로 이카르디와 마테오 폴리타노가 몇 차례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을 뿐, 좀처럼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무사 시소코가 공을 뺏은 뒤 빠른 역습을 시도하며 루카스 모우라의 중거리 슈팅까지 연결했다. 하지만 모우라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37분 해리 윙크스의 오른발 슈팅도 골대를 맞췄다.

고전하던 인터밀란은 전반 43분 라자 나잉골란 대신 보르하 발레로를 교체 투입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별다른 찬스를 잡지 못했고, 전반전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채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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