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 생각이 너무 많았다"…평점 6점 부여

입력2018년 12월 12일(수) 09:24 최종수정2018년 12월 12일(수) 09:24
손흥민 /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너무 생각이 많았다"

영국 현지 매체가 1대1 찬스를 놓친 손흥민(토트넘)에게 아쉬움을 표현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바르셀로나와 1-1로 비겼다.

바르셀로나가 4승2무(승점 14)를 기록하며 여유 있게 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토트넘은 2승2무2패(승점 8)로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토트넘은 3위 인터밀란(2승2무2패, 승점 8)과 같은 승점을 기록했지만, 상대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약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특히 전반 32분에는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경기 뒤 토트넘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손흥민에게는 6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이 전반전 좋은 찬스를 잡았지만, 너무 생각이 많았고 골키퍼가 막아냈다"면서 "후반 10분에도 기회가 있었지만, 야스퍼 실레센 골키퍼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9점을 받은 무사 시소코였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토비 알더바이럴트, 얀 베르통헌, 대니 로즈, 모우라가 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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