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오스!" 홍명보 자선축구, 16년간 여정에 마침표 [ST스페셜]

입력2018년 12월 22일(토) 17:06 최종수정2018년 12월 22일(토) 17:06


[화정체육관=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2018 홍명보 자선축구가 성황리에 끝났다. 그동안 많은 이들을 웃기고 울렸던 홍명보 자선축구는 16년간 이어져온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2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홍명보 자선축구 'Share the Dream'이 진행됐다. 경기는 K리그 올스타팀이 2002 월드컵 대표팀을 상대로 10-9로 승리했다.

홍명보 자선축구는 올해로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16회쨰를 맞은 홍명보 자선축구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바쁘게 달려왔다. 홍명보 자선 축구는 16년 동안 소아암 환우들을 비롯해 축구 유망주, 저소득층을 지원하며 매년 뜻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그간 많은 축구선수, 연예인, 각계각층 인사들이 홍명보 자선축구에 발자국을 남겼다. 손흥민, 구자철, 이승우 등 많은 축구 선수들이 자선축구에 참여했고, 김현수, 이대은 등 야구 선수들도 함께했다. 이 뿐만 아니라 김종국, 서경석 등 연예인들 역시 자리를 빛내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홍명보 전무이사는 "16년이 됐다. 그동안 참가해준 선수들, 지원해준 후원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KEB하나은행이 정말 오랜 기간 도움을 주셨다. 감사드린다"며 "기억에 남는 순간이 많다. 하나하나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순간이 뇌리에 남아있다. 그런 분들께 도움을 줬다는, 희망을 전달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비록 자선축구는 올해로 종료됐지만, 자선 행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홍명보 전무이사는 다양한 형태의 자선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명보 전무이사는 "이런 형태의 자선경기는 올해로 막을 내렸지만, 그동안 해왔던 장학금 수여식 등의 자선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면서 "자선경기를 연말에 개최해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했다. 앞으로 자선 재단 목적에 잘 맞게 활동을 펼치겠다"고 이야기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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