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종합]

입력2018년 12월 27일(목) 10:53 최종수정2018년 12월 27일(목) 14:13
차주혁 / 사진=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마약 중독을 고치지 못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데 이어 마약 투약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 또한 신청된 상태다.

차주혁은 지난 25일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해당 아파트를 자신의 아파트를 착각,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웠다. 결국 해당 주민과 경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그는 퇴거불응으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과도한 욕설을 내뱉어 모욕죄 혐의가 추가됐다. 또 경찰은 차주혁의 마약 전과를 확인했고, 그로부터 투약 혐의를 시인받아 시약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차주혁은 양성이라고 나온 결과에 따라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사실 차주혁의 마약 투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차주혁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8월까지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대마·케타민·엑스터시 등을 13차례 흡입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여기에 그는 지인에게 대마 판매자를 소개하고 대마를 대신 구입해 준 혐의도 더해졌다.

더욱이 차주혁은 이로 인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2016년 10월, 음주운전 사고로 보행자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추가 기소되며 그는 2017년 6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당시 차주혁은 1심 최후 변론 당시 "제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면서 "다시는 약에 손을 대지 않고 남들과 같은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고 재판부에 선처를 구한 바 있다.

그랬던 그가 14일 형기 종료로 출소한 후 12일 만에 또다시 마약 범죄에 연루됐다. 그의 최후 변론이 무색해진 순간이다. 동시에 이는 마약이라는 중범죄를 한 번도 아닌 여러 번 자행하고 있는 그에게 대중의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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