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제작실록' 1인 2역 여진구·생애 첫 악역 권해효 등 볼거리多 [종합]

입력2019년 01월 01일(화) 22:33 최종수정2019년 01월 01일(화) 22:33
왕이 된 남자 제작실록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왕이 된 남자 제작실록'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왕이 된 남자 제작실록'에서는 7일 방송될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연출 김희원)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여진구에게 임금 이헌과 광대 하선 역을 맡은 소감을 물었다.

여진구는 "굉장히 재미있다. 배우 인생에서 1인 2역을 맡는 게 흔치 않은"이라며 "스스로도 준비를 많이 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새로운 모습을 좋아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대도서관이 애착이 더 가는 역할을 묻자 여진구는 "하선이 같은 역할은 제 평소 성격과 비슷하다. 왕은 닮고 싶어서 애착이 많이 가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이헌이라는 역할은 방송이 나가면 수많은 사람들이 욕을 할 역할이다. 영화보다 더 악하고, 어떤 때는 위태로워보일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중 이세영이 등장했고 여진구는 중전 역할을 맡은 그를 두고 "실제 왕 이헌과 중전의 관계는 냉랭하고 애증이라 할까. 사랑하기보다 서운해한다. 남 탓하기 좋아하는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왕이 된 남자 제작실록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출연진은 추운 날씨에도 촬영에 열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경은 "저는 진중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현장은 춥고 어수선하다. 현장에서는 재미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헛소리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권해효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생애 첫 악역을 맡게 됐다고 전하며 "요즘 악역 시장이 레드오션"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리메이크한 '왕이 된 남자'는 김희원 PD가 메가폰을 잡고 여진구를 비롯해 이세영, 김상경, 정혜영, 장광, 권해효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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