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진출' 이정은6, "목표는 신인왕"

입력2019년 01월 03일(목) 11:44 최종수정2019년 01월 03일(목) 11:44
이정은6
[광화문=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목표는 한국 선수들의 LPGA 5년 연속 신인왕 수상이다."

이정은6이 3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진출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정은6은 올해 한화 클래식,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총 9억5764만1447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정은6은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69.8705타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무대를 평정한 이정은은 LPGA 퀄리파잉 스쿨도 수석으로 통과하며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이정은6은 "LPGA 퀄리파잉 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하게 되며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셨다. 스폰서들의 응원으로 인해 (미국 진출을)결정하게 됐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미국 진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미국 진출을 주저했던 이유에 대해 "미국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을 때 기회가 왔었다. 스스로 목표가 생기지 않았다. 미국 진출은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아무런 계획 없이 혼자 미국으로 가게 되면 힘들 것 같아서 고민을 했다. 새 매니지먼트를 만나고 나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이런 지원을 받는다면 미국에 진출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부모님에 대한 걱정도 미국 진출 결정을 미룬 이유였다. "걱정이 된다. 아버님도 몸이 불편하시고 어머니도 편찮으시다.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다. 어머니가 초반 3개월 정도 같이 있는 걸로 계획했다. 이후에는 전담 매니저와 함께 투어 생활을 준비하고 있다. 부모님은 걱정하지 말라시지만 자식 입장에서 걱정되는 것은 당연한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함께 드러냈다.

그는 LPGA 첫 해 목표를 신인왕 수상이라고 밝혔다. "타이틀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는 적응기간이 많이 필요하다. 적응이 첫 번째다. 올해의 선수상이나 이런 것들은 너무 크게 느껴진다. 한국 선수들의 5년 연속 신인왕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것 같다. 이를 첫 번째 목표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KLPGA 첫 해처럼 우승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우승 없이 신인왕했다. 우승에 목매이기보다는 차근차근 하다 보면 좋은 결과 나올 것 같다. 1승이라도 하게 되면 기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정은6는 미국 생활을 위한 준비에 대해 "12월부터 회화 쪽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거주 공간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경기를 뛰어 가면서 어디가 좋은지 원하는 곳은 어딘지 찾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 캐디로 아담 우드워드 이라는 캐디를 구하게 됐다. 유선영 프로의 캐디를 4년 정도 했다. 오늘도 통화하며 대화하고 있다"라며 미국에서의 대회를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방규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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