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바이링배서 첫 세계정상 도전

입력2019년 01월 04일(금) 14:01 최종수정2019년 01월 04일(금) 14:01
신진서 9단 /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신진서 9단이 새해벽두 첫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도전에 나선다.

제4회 바이링(百靈)배 세계바둑선수권 4강과 결승3번기가 13일부터 중국 구이저우(贵州)성에서 열린다.

13일 벌어질 4강 대진은 신진서 9단 vs 구쯔하오(辜梓豪) 9단의 한·중전, 천야오예(陳耀燁) 9단 vs 커제(柯潔) 9단의 중·중전 단판 대결로 펼쳐진다. 4강전 승자는 15일과 17ㆍ18일 열리는 결승 3번기에서 우승컵을 다툰다.

세계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신진서 9단은 2018년 다승ㆍ승률ㆍ연승 등 기록부문 3관왕에 올랐고, 12월 천부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진서 9단은 구쯔하오 9단과의 상대전적에서 1승 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터넷바둑으로 300판 이상을 넘게 둬 상대를 잘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9단은 2018년 중국기사를 상대로 25승 10패의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통합예선을 거친 후 본선 64강 토너먼트로 열렸던 바이링배는 이번 대회부터 통합예선을 폐지하고 본선 16강 초청전으로 펼쳐졌다.

우승상금은 100만 위안(약 1억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40만 위안(67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부터 점심시간을 없앴다.

3회 대회까지는 우승상금 160만 위안, 준우승상금 60만 위안이었으며 2시간 45분의 제한시간이 주어졌다.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천야오예 9단이 2회 대회 챔피언 커제 9단에게 3-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바이링배는 2012년 저우루이양(周睿羊) 9단이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등 3회 연속 주최국 중국이 정상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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