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황의조, 韓 59년 무관의 한 풀어낼까[아시안컵]

입력2019년 01월 06일(일) 07:00 최종수정2019년 01월 06일(일) 07:00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한국이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황의조를 앞세워 아시안컵에서 59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6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다. 한국은 7일 오후 22시 30분 필리핀과의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은 올 한해 거침없는 상승세를 탄 황의조의 발끝에 우승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황의조는 올 시즌 전까지 결정력에 있어서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올 시즌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상승 흐름을 탄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발탁, '인맥축구' 논란을 잠재우며 7경기 9골을 터트리고 기량을 만개했다.

기세를 올린 황의조는 올해 A매치에서도 6경기에 나서 3골을 터트리며 기존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벤투호의 가장 확실한 원톱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황의조는 측면의 손흥민과 함께 한국의 공격을 이끈다. 특히 황의조의 활약은 조별리그 초반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조별리그 3차전 중국전부터 팀에 합류한다. 한 수 아래의 팀들을 상대하는 조별리그지만 빠른 득점이 나오지 않는다면 상황이 쉽지 않게 흘러갈 공산도 있다. 황의조의 매서운 발끝이 초반부터 불을 뿜어야 하는 이유다.

한국은 그 동안 스스로를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했다. 그러나 아시아 대륙서 가장 큰 권위를 가진 아시안컵에서의 우승은 59년 전이 마지막이었다. 한국이 '맹주'에 걸맞은 성적, 59년 간 이루지 못했던 우승을 노린다. 그리고 그 선봉에 황의조가 선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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