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찬다' 어떡하든 슈팅하는 황의조, 상대에겐 공포[ST스페셜]

입력2019년 01월 08일(화) 10:19 최종수정2019년 01월 08일(화) 10:19
황의조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각도가 없어도, 수비가 많아도, 결국 그의 발끝에서 슈팅이 시도된다. 어떻게든 공격에 방점을 찍는 슈팅을 연결하는 황의조가 상대팀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필리핀과 맞대결서 황의조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최고 공격수 손흥민을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활용할 수 없는 한국은 황의조의 발 끝에 큰 기대를 걸었다. 2018년 한 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황의조는 이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수비 배후로 침투하는 움직임, 볼을 간수하는 능력도 좋았으나 역시 황의조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혔던 슈팅 연결 능력이 돋보였다. 수비가 많아도, 골문과 등을 지고 있어도 황의조는 기회가 생기면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황의조는 더 좋은 기회를 만들려고 머뭇거리다 슈팅 타이밍을 놓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았다.

공격수에게 공이 투입될 경우 슈팅으로 공격 작업 마무리를 짓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득점이라는 제 1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부차적으로 공격에 참여했던 미드필더들과 수비수들이 전열을 재정비할 시간도 벌어주기 때문이다. 황의조는 중간에 공을 뺏기지 않고 상대 골문으로 지체 없이 슈팅을 쏟아내며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100% 이상 해 냈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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