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안방마님' 양의지 "NC 투수진이 자기 공 던지도록 돕겠다"

입력2019년 01월 08일(화) 12:53 최종수정2019년 01월 08일(화) 13:02
양의지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창원=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모든 투수들이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안방마님' 양의지가 각오를 전했다.

NC는 8일 낮 12시 창원 사보이호텔 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양의지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순현 대표이사와 김종문 단장, 이동욱 감독, 손시헌, 모창민, 이재학 등이 참석했다.

2018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양의지는 지난해 12월 NC와 4년 총액 125억 원에 계약했다. 프로 입단 후 두산에서만 활약했던 양의지는 이제 창원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리그 최고 포수인 양의지의 합류로 NC는 공수에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기대를 거는 부분은 마운드 안정이다. NC는 지난해 창단 첫 최하위의 수모를 겪었다. 여러 요인이 있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마운드 붕괴였다. 확실한 주전 포수가 없다보니 투수들도 안정을 찾지 못했다. 특히 젊은 투수들이 심하게 흔들렸다.

이날 입단식에서 이동욱 감독은 "팀에 어린 투수들이 많이 있다. 양의지가 앉아 있는 것만 봐도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단순히 수비만 잘하는 포수가 아니라 타격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공수 양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의지도 자신에게 부여될 임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구창모 선수는 가장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고, 선발로도 나오면서 경기 운영이 늘었다. 또 장현식 선수도 좋은 구질을 가지고 있어 기대가 된다"면서 "NC 모든 투수들이 자기 공을 던질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NC의 새로운 안방마님이 된 양의지가 젊은 투수들을 잘 이끌며, NC 마운드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방규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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