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더블더블' 삼성, SK 제압하고 4연패 탈출

입력2019년 01월 10일(목) 21:21 최종수정2019년 01월 10일(목) 21:21
유진 펠프스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서울 삼성이 4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삼성은 1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에서 89-84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며 시즌 8승24패로 꼴찌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SK는 시즌 10승23패로 삼성과 1.5경기 차이로 격차가 줄었다.

이날 삼성 유진 펠프스는 홀로 31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1쿼터부터 앞서나갔다. 삼성은 문태영의 골밑 슛과 펠프스의 자유투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갔다. 삼성은 펠프스와 네이트 밀러 외인 듀오를 앞세워 SK의 골망을 공략했다. 외곽에서는 김동욱이 3점포로 지원사격을 펼쳤다.

2쿼터와 3쿼터는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2쿼터에는 삼성이 1점 차로, 3쿼터에는 SK가 1점 차로 우위를 점했다. 두 팀의 점수 차는 68-59, 9점 차에서 좁혀지지 않았다.

치열했던 승부는 4쿼터 막판 갈렸다. 삼성은 안영준과 김선형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SK의 기세에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삼성은 펠프스와 밀러와 함께 SK의 추격을 저지했고, 김동욱의 쐐기를 박은 3점포를 끝으로 경기의 문을 닫았다.

경기는 삼성의 89-84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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