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왕따 논란' 생각 밝힌다 "피해자와 가해자 바뀌어"

입력2019년 01월 11일(금) 09:31 최종수정2019년 01월 11일(금) 11:23
김보름 / 사진=채널A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왕따 주행' 의혹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김보름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속내를 밝힌다.

김보름은 11일 오전 10시50분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방송되는 '뉴스A LIVE'를 통해 당시 상황과 자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김보름은 평창 올림픽 당시, 박지우, 노선영과 함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종목에 출전했다. 팀추월 종목은 마지막 선수의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기 때문에 3명의 선수가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은 김보름과 박지우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반면, 노선영은 뒤처져 결승선을 통과해 '왕따 주행' 논란이 있었다.

김보름은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극심한 질타를 받았다. 김보름을 징계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60만 명 이상이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를 통해 '왕따 논란'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비난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큰 충격을 받은 김보름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보름은 "당시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또한 "괴롭힘을 당했다. 소리를 지르고 욕을 했다. 쉬는 시간에 라커룸에 불려 가 폭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김보름이 지목한 가해자는 예고편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김보름이 방송에서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기존에 알려졌던 사실과 다른 내용이 공개될 경우, 큰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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