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전 코치 항소심 선고 기일, 23일로 연기

입력2019년 01월 11일(금) 10:36 최종수정2019년 01월 11일(금) 10:36
조재범 전 코치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오는 23일로 연기됐다.

당초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법원은 검찰의 변론 재개 요청을 수용해, 23일로 선고 공판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

심석희의 변호를 맡고 있는 세종은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석희가 17세 때부터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상습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조재범 전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은 심석희가 밝힌 성폭행 피해와 조 전 코치의 폭행 혐의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만큼, 수사를 통해 공소장 변경 여부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 등 4명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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