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멀티골' 중국, 필리핀에 3-0 대승

입력2019년 01월 12일(토) 00:23 최종수정2019년 01월 12일(토) 00:23
사진=아시안컵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중국이 필리핀을 완파했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1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중국은 2승(승점 6)을 기록하며 한국과의 조 1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필리핀은 2패가 됐다.

초반에는 팽팽한 경기가 펼쳤다. 중국이 먼저 공세에 나섰지만, 필리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나 먼저 균형을 깨뜨린 것은 중국이었다. 중국은 전반 40분 우레이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중국은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의 프리킥을 우레이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35분 위다바오의 쐐기골까지 보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중국의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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