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서류조작' 장현수, 소속팀 FC도쿄와 재계약

입력2019년 01월 12일(토) 12:30 최종수정2019년 01월 12일(토) 12:30
장현수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 조작으로 국가대표 영구박탈 징계를 받은 장현수(FC도쿄)가 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장현수의 소속팀 FC도쿄는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현수, 히라카와 사토시와 2019시즌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장현수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을 이끌며 병역특례를 받았다. 하지만 병역특례 봉사활동 과정을 수행하던 중 서류를 조작했다.

장현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2개월간 자신의 모교인 경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96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증빙 서류를 제출했다. 그러나 폭설이 내린 날 깨끗한 운동장에서 훈련한 사진을 내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고, 대표팀 자격 영구 박탈 징계를 받았다.

결국 장현수는 지난해 10월 16일 파나마전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와 영원히 작별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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