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역사적인 라리가 데뷔전…발렌시아 최연소 데뷔 외국인 선수

입력2019년 01월 13일(일) 08:56 최종수정2019년 01월 13일(일) 08:56
이강인 / 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이강인이 스페인 라리가 데뷔전의 감격을 맛봤다.

발렌시아는 13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서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2018-2019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43분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의 첫 라리가 공식 경기였다.

다소 늦은 시간대의 투입이었으나 의미는 남달랐다. 이강인은 이천수와 이호진, 박주영, 김영규에 이어 라리가 무대에 데뷔한 5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이와 함께 발렌시아 외국인 최연소 라리가 데뷔 기록도 새로 썼다. 이날 17세 327일의 나이로 경기에 나선 이강인은 지난 2003년 18세의 나이로 데뷔한 모모 시소코의 기록을 넘어서 발렌시아 역사상 최연소로 라리가 무대를 밟은 외국인 선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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