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류현진, 2020시즌 FA 36위…다저스에 남을 것"

입력2019년 01월 15일(화) 09:01 최종수정2019년 01월 15일(화) 09:01
류현진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19시즌 후 다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CBS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2020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2019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선수 중 상위 50명의 행선지를 예상했다. 류현진은 36번째로 소개됐다.

CBS 스포츠는 "류현진은 건강할 때는 뛰어나지 않은 적이 없다. 하지만 자주 건강하지 않았다"면서 "매 시즌 공백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해야 하지만, 마운드에 오를 때는 매우 잘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헛스윙을 잘 유도하고, 강한 타구를 허용하지 않는다. 또 큰 경기에서 잘 던진다는 평가를 받는 류현진은 우승 경쟁팀의 선발 로테이션에 더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또 류현진이 다저스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하며, "류현진은 (다저스를) 떠나길 원치 않는다. 그의 부상 이력은 거액의 계약을 하는데 제한이 될 것이다. 류현진과 다저스는 서로에게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매체는 2020시즌 FA 최대어로 우완투수 게릿 콜을 꼽았다. 놀란 아레나도, 잰더 보가츠, 앤서니 렌든, 매디슨 범가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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