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위기의 토트넘 구할까…뉴캐슬전 출격 '유력'

입력2019년 02월 02일(토) 10:43 최종수정2019년 02월 02일(토) 10:43
사진=토트넘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2경기 연속 골 사냥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18승6패(승점 54)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만약 뉴캐슬전에서 승리한다면 2위 맨체스터 시티(18승2무4패, 승점 56)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손흥민도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지난 31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토트넘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사실 손흥민에게는 무리가 가는 일정이다. 손흥민은 11월부터 1월까지 3-4일 간격으로 계속해서 경기를 소화해 왔다. 1월에는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해 아시안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체력적으로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다.

그러나 토트넘의 사정도 그리 좋지 않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또한 크리스티안 에릭센, 페르난도 요렌테 등도 혹독한 경기 일정을 소화하느라 힘이 떨어진 상황이다. 결국 믿을 구석은 손흥민 밖에 없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왓포드전을 마친 뒤 "우리는 그가 뉴캐슬전까지 회복할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다. 만약 괜찮다면 선발 명단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상만 없다면 선발로 기용하겠다는 뜻이다.

손흥민이 체력의 한계라는 어려움을 딛고 다시 한 번 득점포를 가동하며 위기의 토트넘을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뉴캐슬의 기성용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토트넘전에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아시안컵 도중 부상으로 뉴캐슬에 돌아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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