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29점' 현대모비스, 인삼공사 누르고 단독 선두 질주

입력2019년 02월 09일(토) 19:00 최종수정2019년 02월 09일(토) 19:00
라건아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KGC 인삼공사를 꺾었다.

현대모비스는 9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GC와 경기에서 85-78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시즌 33승10패로 선두 자리를 공공히 했다. KGC는 시즌 19승23패로 하위권을 전전했다.

이날 현대모비스 라건아는 홀로 29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은 현대모비스가 주도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양희종에게 3점포를 허용한 데 이어 박지훈에게 추가로 실점했다. 그러나 이대성과 오용준의 연속 3점포와 라건아의 득점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오용준은 계속해서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펼쳤고, 섀넌 쇼터와 함지훈의 득점도 살아나며 앞서갔다. 2쿼터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고, 현대모비스는 전반을 42-34로 앞선 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KGC의 반격이 시작됐다. KGC는 문성곤이 3점포를 꽂아 넣은 이후 자유투 두 방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흐름을 탔다. KGC는 저스틴 에드워즈의 맹활약과 3쿼터 후반부터 살아난 레이션 테리의 득점으로 현대모비스를 추격했다.

하지만 경기의 끝자락에서 웃음을 지은 쪽은 현대모비스였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를 중심으로 KGC의 골문을 공략했다. 함지훈과 이대성도 득점 행렬에 가담했고, 양동근과 오용준은 외곽 지원 사격으로 공격력을 더했다.

결국 경기는 현대모비스의 85-78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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