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다음 시즌부터 외국선수 신장 제한 폐지

입력2019년 02월 12일(화) 09:16 최종수정2019년 02월 12일(화) 09:16
사진=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L이 다음 시즌부터 외국선수 신장 제한을 전면 패지한다.

KBL은 11일 오후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24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외국 선수 제도 개선, 2018-2019시즌 플레이오프 일정, 울산 현대모비스 구단주 변경 등이 논의됐다.

먼저 외국선수 제도에 대해서는 국내선수 역할 비중 강화와 구단 운영 자율성 확대를 감안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각 구단은 최대 2명의 외국선수를 보유할 수 있고 총 4쿼터(쿼터별 1명) 출전 가능하도록 했다. 신장 제한은 장/단신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외국선수 샐러리캡은 총 70만불 이내(플레이오프 급여 및 인센티브 포함)로 현행 유지하며 재계약시 10% 이내에서 인상 가능하다. 외국선수 2명 보유 시 최대 70만불(1인 최대 50만불), 1명 보유 시 최대 50만불 내에서 선발 가능하다. 또한 현재 NBA 최근 3시즌 10경기 이상 출전 경력 제한은 폐지된다.

개선된 외국선수 제도는 2019-2020시즌부터 적용되며, 시행 후 3개 시즌 동안 유지된다.

플레이오프 일정도 확정됐다. 6강 플레이오프는 3월 23일(토)부터 4월 1일(월)까지,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3일(수)부터 4월 12일(금)까지 각각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7전 4선승제로 4월 15일(월)부터 시작되는 챔피언결정전은 4강 플레이오프 조기 종료 시 일정이 앞당겨 진다.(4강PO 4/8(월)~10(수) 종료, 4/13(토) 챔프전 시작 // 4강PO 4/11(목) 종료, 4/14(일) 챔프전 시작)

플레이오프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일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 시상식은 3월 20일(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3월 21일(목)에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 전 분야에서 성폭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규정을 KBL 규약에 신설했다.

한편 울산 현대모비스 농구단 박정국 구단주 변경의 건을 승인했다. 제3차 이사회에서는 서울 삼성 농구단 이진원 단장 및 울산 현대모비스 농구단 이화원 단장 변경도 승인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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