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열차 신 비하인드 공개 "애착 가는 장면"

입력2019년 02월 12일(화) 15:50 최종수정2019년 02월 12일(화) 16:01
아이템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아이템’의 블록버스터급 포문을 연 대규모 열차 신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장면은 주지훈도 블랙아웃이 왔을 정도로 전 스태프와 배우가 혼신을 기울였다고.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연출 김성욱)은 첫 신부터 대규모 스케일로 야심차게 준비한 드라마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열차가 전복되는 사고 현장에 피투성이가 된 얼굴로 “모두 나가세요, 여긴 위험합니다”라고 외치며 등장한 강곤(주지훈)이 철로에 뛰어내려 달려오는 열차를 향해 손을 뻗어 막은 것. 이후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에 숨겨진 비밀이 조금씩 베일을 벗으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방송에 앞서 주지훈은 “오랜 기간 촬영했고, 기술적으로 무척 힘든 장면이었다. 블랙아웃이 와서 주저앉을 정도였다”라며 온 힘을 쏟은 연기임을 밝힌 바 있다. 그래서일까.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실감 나는 장면이 완성되면서 채널을 고정시켰다.

이는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물이었다. 주지훈은 씬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김성욱 감독과 연기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하고, 동선을 수시로 체크했다. 그는 “모두가 총력을 다 해 촬영한 장면이다. 출연하는 인원도 많고, VFX도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다”라며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제 기차를 전복시켰다. 상상력이 많이 필요했는데, 실물을 보니 훨씬 도움이 됐다”는 후일담을 전하며, ‘아이템’의 명장면으로 꼽기도 했다.

김성욱 감독 역시 “열차 사고 현장은 ‘아이템’이 말하고자 하는 인간의 선한 열망에 대한 주제의식을 축약한 장면이다. 이후 전개의 핵심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때문에 리얼리티를 살려 제대로 구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더욱 철저히 준비했고, 공들여 찍었다.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고생한 만큼 만족스럽고 애착이 가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전세계도 주목한 방탄소년단X글로벌 팬덤 '…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또 다시 그룹 방탄소년단…
기사이미지
'이터널스' 진화된 인류 종족 그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가…
기사이미지
에이미, SNS 폭로→"감당할 수 있겠…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연예인 A군과 함께 프…
기사이미지
최종훈, 음주운전 보도 무마 의혹 사실 무근…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
기사이미지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맨시티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멀티골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
기사이미지
오재원, 승리 성접대 부인→이문호…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이…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