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SNS 해킹당해 정준영과 엮인 억울함, "강경대응" 분노 [전문]

입력2019년 03월 14일(목) 00:31 최종수정2019년 03월 14일(목) 00:31
문채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문채원이 SNS를 해킹당해 불법 성관계 동영상을 유출한 정준영과 본의 아니게 엮이며 곤혹을 치렀다.

13일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문채원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문채원은 SNS를 해킹당했고 이날 오전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 유포 혐의를 인정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정준영의 SNS 게시물 다수에 '좋아요'를 클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채원과 정준영이 평소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이는 일부 누리꾼들에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 온라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문채원이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대응할 것"이라며 제보를 받기도 했다.

◆ 이하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문채원 배우 개인 SNS 해킹 및 악성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 전합니다.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 했습니다.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나무엑터스 소속 문채원 배우가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 대응할 것입니다.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터무니없는 내용에 당사는 무척 분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이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나무엑터스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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