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마무가 선사하는 힐링타임" 마마무의 마지막 계절 '고고베베' [종합]

입력2019년 03월 14일(목) 13:57 최종수정2019년 03월 14일(목) 15:10
마마무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마마무가 신나게 돌아왔다.

마마무(문별 솔라 휘인 화사)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 발매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화이트 윈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네 번째 앨범이자, 1년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멤버 휘인의 상징색 '화이트'를 콘셉트로, 휘인을 뜻하는 '바람(Wind)'을 더했다. 새하얀 도화지에서 시작한 마마무와 무무(팬덤명)와의 첫 만남을 비롯해 또 다른 만남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휘인은 "저희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하면서 멤버별로 컬러와 상징을 녹여냈는데 마지막 '화이트 윈드'는 제가 주인공인 앨범이다. 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이라 끝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앞으로 계속해서 흰 바탕에 많은 것들을 칠해나가자. 앞으로의 계절들도 함께 만들어나가자란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별은 "이 프로젝트를 1년 동안 했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정도 가더라. 계절마다 음악도 들려드리고 그때 그때마다의 추억도 떠올라서 좋았던 기억이 가득하다. 계절이라는 게 한 계절이 끝나도 다시 돌아오지 않나. '화이트윈드'가 끝이 아니라 다시 찾아올 계절들을 팬들과 함께 담고 싶은 마음이다"고 의미를 전했다.
마마무 / 사진=팽현준 기자

타이틀곡 '고고베베(gogobebe)'는 다채로운 멜로디가 귀에 맴도는 강한 중독성을 지닌 노래로, 마마무 특유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곡이다. 솔라는 "다 같이 놀자는 느낌의 노래다. 손가락이나 머리를 올리는 포인트 안무가 있다.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진 곡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화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존의 마마무의 유쾌한 이미지를 벗어나서 감정적이면서도 성숙되고 딥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마마무답게 한 번 또 유쾌하게 놀아보자란 느낌으로 곡 작업을 충실하게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고베베'는 가수 김건모의 '짱가'에 등장하는 '지지베베'를 모티브로 오마주한 곡으로 원곡자인 김건모 역시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문별은 "타이틀곡은 '짱가'의 '지지베베'에서 영감을 받아서 대표님이 직접 만드신 신조어 '고고베베'다. 저희가 멋지게 소화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화사는 "김건모 선배님께서 저희 팬이라고 해주셔서 굉장히 영광스럽고, 저희도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존경하고 팬이다. 그렇게 얘기해주셔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벅차올랐던 순간 중에 하나였다"고 회상했다.
마마무 / 사진=팽현준 기자

특히, '고고베베'에는 마마무의 데뷔일인 6월 19일('619')과 이를 거꾸로 재치있게 표현한 '9/6'가 랩에 담아 팬들과의 첫 만남을 추억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문별은 이를 담은 자신의 파트를 킬링파트로 꼽기도.

문별은 "성적보다는 여러분들께 '놀자' 이런 모습을 더 보이고 싶다. 힐링곡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일상에서 줄 수 있는 힐링곡이라고 생각하고 저희도 놀 수 있어서 좋다. 그 마음을 아신다면 만족할 것 같다"고 했다.

화사는 "저희가 항상 팬분들의 의견도 듣고 팬분들이랑 소통하면서 무대 의상도 입고 그런 적이 많았다. 이번에 팬분들도 '진지하고 깊이 있는 음악의 마마무도 좋지만 예전에 '음오아예'라든지 신나는 유쾌하게 놀았던 곡들도 듣고 싶은데 도대체 언제 들을 수 있냐' 그런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회사에서도 이번에는 마지막 앨범이니까 모든 걸 박살낸다는 기분으로 같이 즐기는 곡을 해보자 해서 이렇게 탄생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고고베베'를 비롯해 운명적인 연인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웨어 아 유(Where R U)', 봄을 닮은 러브송 '쟤가 걔야', 휘인이 작사에 참여한 '25', 가슴 아픈 이별을 노래한 '배드 바이(Bad bye)',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고백송 '마이 스타(My Star)',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웃트로 '포시즌(4season)'까지 총 7곡이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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