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훈 2타점' NC, 삼성에 6-4 승리

입력2019년 03월 14일(목) 16:04 최종수정2019년 03월 14일(목) 16:04
지석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격파했다.

NC는 14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에서 삼성을 6-4로 제압했다.

NC와 삼성은 나란히 시범경기 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

NC 지석훈과 모창민은 각각 2안타 2타점, 2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영규가 4.1이닝 1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은 김헌곤이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최채흥은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4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헌곤이 NC 선발 김영규와 8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인 끝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침묵하던 NC는 4회초 반격을 시작했다. 이상호와 권희동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상대 실책을 틈타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모창민, 지석훈의 연속 적시타와 이우성의 1타점 내야 땅볼로 순식간에 4-1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NC는 6회초에도 베탄코트와 이원재, 지석훈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신진호의 몸에 맞는 공으로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는 김성욱의 희생플라이까지 보태며 6-1로 달아났다.

삼성은 7회말 1점, 9회말 2점을 따라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NC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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