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탄 대전, '개막 3연승 사냥' 나선다

입력2019년 03월 14일(목) 18:35 최종수정2019년 03월 14일(목) 18:53
사진=대전시티즌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파죽지세의 대전시티즌이 홈으로 돌아와 3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17일 오후 1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분위기가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대전은 안산그리너스와 전남드래곤즈를 모두 제압하며 2연승을 달성했다. 2경기 5골을 몰아친 대전은 득실차에서 부천을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대전은 최근 몇 년간 시즌 초반에 유독 패배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 2연승은 뜻깊은 성과다. 창단이래, 개막 2연승은 2001년 이후 두 번째 기록이기도 하다. 대전은 이랜드전까지 승리할 경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3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대전과 달리 이랜드는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를 찍은 뒤 심기일전하며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까지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대전이 이번 이랜드전에서 기대하는 선수는 산자르다. 지난해 하반기 대전에 합류한 산자르는 최근 치러진 2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산자르의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드리블은 주요 공격 루트다. 키쭈와 박인혁이 득점을 맛본 상황에서 산자르까지 터진다면 대전은 더욱 막강해질 전망이다.

경기를 앞두고 고종수 감독은 "우리는 강팀도, 좋은 팀도 아니다. 아직은 배우는 시기다"라며 "지난 시즌 손발을 맞춘 선수들로 인해 틀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2019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홈경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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