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주진모, 용서할 수 없어"…오열(빅이슈)

입력2019년 03월 15일(금) 12:31 최종수정2019년 03월 15일(금) 12:31
빅이슈 최송현 / 사진=SBS 빅이슈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빅이슈' 최송현과 주진모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5~8회에서 배민정(최송현)은 딸 세은을 찾아온 전 남편 한석주(주진모)에게 "다시는 딸 세은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경고했다.

과거 석주는 권력형 비리를 저지르던 의사 김영세 원장의 여배우 성추행 현장 사진을 찍었지만, 사실과 다르다는 보도와 김 원장의 죽음으로 인해 회사에서 해고당했다. 또 범죄자로 체포돼 징역을 살게 됐다.

민정은 구치소에 갇힌 석주를 찾아와 이혼 서류를 건넸다. 민정은 그에게 "이제 당신은 세은이한테 아무 도움이 안 된다"며 "그런 걸 다 떠나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보고 싶지 않다. 아니 용서할 수 없다"고 울먹였다.

이후 석주는 노숙자가 됐지만, 지수현(한예슬)과의 거래를 통해 세은을 찾았다. 석주는 세은이 입원한 병원에서 자신이 죽은 줄 알고 있는 세은과 만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세은이 갑자기 심장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지자 딸을 안아고 의료진에게 달려갔다.

석주가 왔다는 것을 알게 된 민정은 그를 만나 "세은이의 심장 공여자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당신은 그때 내 말을, 아니 그 의사 말을 들었어야 했다"고 원망했다. 이어 아빠 노릇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석주에게 "난 영원히 당신 용서할 수 없어. 세은이는 당신 모르고 죽게할 거야. 그게 내가 당신한테 내리는 벌이야"라고 분노가 섞인 울음을 토해냈다.

민정은 "다신 세은이 앞에 나타나지마. 그럼 세은이도 나처럼 당신 원망하다 죽게 될 테니까"라고 경고했고, 죄책감을 느낀 석주는 멀리서 세은이를 바라봐야만 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최송현은 한석주에 대한 원망과 딸을 지키려는 모성애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최송현의 모성애 연기는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주진모의 부성애와 대조를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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