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리 41득점' KT, KCC 꺾고 공동 4위…SK, 삼성 제압

입력2019년 03월 15일(금) 21:52 최종수정2019년 03월 15일(금) 21:52
랜드리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부산 KT가 접전 끝에 전주 KCC를 제압했다.

KT는 15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CC와의 홈경기에서 108-107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KT는 27승25패를 기록하며 KCC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랜드리는 41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양홍석은 26득점 8리바운드, 허훈은 17득점 4어시스트로 지원사격을 했다.

KCC의 브라운은 25득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눈을 뗄 수 없는 접전이었다. 양 팀은 득점 쟁탈전을 벌이며 마지막까지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전개됐다.

KCC는 4쿼터 초반 93-86까지 차이를 벌리며 승리에 가까이 다가서는 듯 했다. 하지만 KT에는 랜드리가 있었다. 랜드리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차이를 좁혔다. 이후 양 팀은 다시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경기를 펼쳐졌다.

랜드리는 106-107로 뒤진 4쿼터 종료 14초 전, 2점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KT가 김현민의 스틸로 KCC의 마지막 공격을 저지하면서 경기는 KT의 짜릿한 1점차 승리로 끝났다.

한편 서울 SK는 서울 삼성과의 올 시즌 마지막 S-더비에서 94-79로 승리했다. SK는 19승33패를, 삼성은 11승41패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9, 10위가 확정된 상황이다.

헤인즈는 15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로프튼은 16득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송창무와 최준용, 김선형은 각각 12득점, 안영준은 11득점을 보탰다.

삼성에서는 펠프스가 26득점 9리바운드, 임동섭이 13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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