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4위 "버디 찬스 못 살려 아쉽다"

입력2019년 03월 25일(월) 08:38 최종수정2019년 03월 25일(월) 08:38
임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발스파 챔피언십을 공동 4위로 마감했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위에 자리하며, 시즌 4번째 톱10, 3번째 톱5를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폴 케이시(잉글랜드, 8언더파 276타)와는 단 2타 차이였다.

임성재는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티샷이 좋았다. 그래서 세컨샷을 쉽게 칠 수 있었다"면서 "아이언샷이 좋아서 버디 찬스가 많았지만 그것을 못 살린 게 좀 아쉬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성재는 또 "16번 홀에서 20피트정도 남은 버디 퍼트가 있었는데 그것이 들어갔으면 좀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다"면서 "16번과 17번 홀 연속 버디 찬스였는데 만약 그 두 기회를 살렸으면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 주말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그는 "매 시합마다 처음 목표는 예선 통과를 하는 것"이라면서 "그 다음에 3, 4라운드에 좋은 성적내면 우승 경쟁도 하고, 탑 10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생각 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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