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3승 달성' 고진영 "놀라운 날이다"

입력2019년 03월 25일(월) 11:07 최종수정2019년 03월 25일(월) 11:07
고진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놀라운 날이다"

1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고진영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 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지난해 2월 호주 오픈 이후 13개월 만에 우승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 첫 승이자, LPGA 투어 통산 3승.

짜릿한 역전 우승이었다. 고진영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연출했다.

고진영은 우승이 확정된 뒤 TV 인터뷰를 통해 "우승을 할 줄 몰랐다. 내 경기에 집중했고, 샷 하나 하나를 생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놀라운 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고 1년 넘게 시간이 지났다.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진영의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6개 대회 가운데, 4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고진영 외에도 지은희와 박성현, 양희영이 각각 1승씩을 신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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